Advertisement
최근 스릴러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도어락'부터 범죄 액션 '뺑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며 관객에게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공효진.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등 드라마와 '미쓰 홍당무', '펄프 픽션' 등의 작품에서 최고의 매력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으로 자리잡은 그가 오랜만에 자신의 주특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다시 스크린에 돌아왔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사실 저희는 목요일 시청률이 좀 오를 줄 알았는데 요새 너무 인기 많으신 송가인씨 '뽕 따러 가세'에 좀 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가인 씨가 음악에 전념하시기 위해 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끼리 현장에서 우주의 기운이 우리에게 몰린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Advertisement
공효진의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진행된 상대배우 김래원은 공효진에 대해 '모든 남자 배우가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하는 여배우'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효진은 "그거는 그냥 습관적인 말인 것 같다. 그냥 '공블리' 라는 수식어처럼 너무 감사한 수식어지만 그냥 어떻게 한번 나왔던 이야기인데, 그후로 그냥 습관적으로 계속 나온 것 같다"며 쿨하게 말했다.
Advertisement
또한 공효진은 김래원을 '진짜 캐릭터의 감정에 충실하려고 하는 아티스틱한 배우'라고 표현했다. "래원씨는 정말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연기를 잘 하고도 '이 연기는 가짜 같은데'라고 스스로를 의심한다. 굉장히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채찍질하는 사람이다"며 "그 모습이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어 보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보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 그게 원동력으로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대표 하는 '최고의 로코퀸' 공효진. 그는 '공효진표 로코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제가 지금까지 대본을 잘 고른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저는 지금까지 자기 일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사랑에만 울고 불고 매달리는 캐릭터를 기피했다"며 "자기 자신의 일을 사랑 만큼이나 이끌고 갔던 캐릭터를 해왔던 것 같다. 여자도 남자도 보기에 본업을 잘해야 밉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대본을 고른 것 같다. 자존감이 센 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공효진은 "로코를 많이 하면서 로코 연기에 대한 노하우가 쌓인 건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파스타'를 하면서 얻은 것들인 것 같다 '파스타' 때 작가님과 감독님을 잘 만나서 좀 귀여워 보이는 역할까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그 전에는 그런 캐릭터를 기피했고 잘 못했다. 성격상 귀여운 스타일의 연기를 잘 못했다"며 "또한 무엇보다 파스타'에서는 선균이 오빠를 만나서 캐릭터가 잘 나왔던 것 같다. 실제 선균이 오빠가 좀 무뚝뚝한 사람이었는데 그런 모습이 실제 극중 관계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묻어났던 것 같다 저는 정말 상대배우 복이 있는 배우다. 정말 '파스타'를 하면서 로코 여주에 대한 호불호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도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제가 대사를 잘 못 외우는 스타일인데 걔도 잘 못 외운다. 예전에는 대사를 못외우는 게 정말 내가 문제 인줄 알았다. 그런데 하늘씨도 대사를 못 외우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2011년 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 수상하며 시선을 모았던 김한결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등이 출연한다. 10월 2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NEW
연예 많이본뉴스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
'교통사고 연출 논란' 황보라, 차 방전돼 주차장에 갇혔다 "움직이질 못해" -
'최현석 딸' 최연수, 임신 중 뽐낸 수영복 자태..괌 태교여행 근황 -
남보라, 출산 앞두고 경사…母 사업 대박에 활짝 "13남매 키운 손맛" -
오연수, 군대까지 다녀온 아들 떠올리며 울컥 "눈부신 시간은 10살까지"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차세찌 육아에 돌직구 "잔소리 너무 심하다" -
지예은, 연예인병 폭로 당했다 "인사했더니 창문 열고 손만 내밀어" ('틈만 나면,') -
유재석, 'SNL' 섭외받았다...칼같이 거절 "전 못 나가요" ('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