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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은 '주부'만을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삶과 가족을 위해 꿈을 잠시 내려놓았던 주부들이 끼와 정을 되살리고 그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거머쥔 단 한 명의 보이스퀸에게는 우승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의 기회와 각종 특전 및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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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의 진행을 맡은 강호동은 "80명의 인생 드라마를 저희들이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많은 사연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참가자 분들과 퀸메이커 열 분께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47년 방송을 하면서 울어보고 웃어보고 감동을 받아본 것이 '보이스퀸'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밤에도 '내일 가면 또 녹화를 하는데 얼마나 울고 웃어야 하나' 생각하며 설레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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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도 '보이스퀸'의 가치에 대해 언급한 바. 그는 "우리 사회에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음악계에도 많다. 그런 분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희망의 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아이 넷의 엄마로 유명한 김혜연은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를 하느라 본인의 꿈을 접어뒀지만, 그 꿈을 결코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하다 보니 '보이스퀸'에 함께할 수 있던 거 같다. 무한한 끼와 능력을 가지고 꿈을 접고 살았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들의 누구에게도 들려줄 수 없던 말 못할 사연들을 '보이스퀸'에서 다 풀어냈다. 그게 감동이 아니었나 싶다. 여러분이 기대를 하셔도 좋을 만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부들을 상대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안타깝게도 남자 주부의 등장은 없다. 남자 주부의 출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실력 탓에 탈락이 됐다는 설명이다. 박 본부장은 "원마운트에서 남자 주부분과 촬영을 했는데 노래를 기대했는데, 저희 심사위원들이 그분을 선택하지 않았다. 남자 주부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심사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MC인 강호동을 향한 출연자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이상민은 MC 강호동에 대해 "매번 11시간 이상 녹화를 하면서 전 출연진들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분들은 기다리면서 올라오는 첫 무대인데, 그 분들에게 첫 무대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11시간 동안 변하지 않은 에너지를 주는 것을 보고 저희는 앉아서 하니까 어찌 보면 편하게 하지만 깜짝 놀랐다.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를 쏘아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용기를 내서 이 무대가 그냥 무대가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는 꿈의 무대고 경연이다. 얼마나 서고 싶었던 무대인데 실력발휘를 하기가 만만치않을 거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긴장감을 풀고 실수없이 에너지, 열정을 쏟아내게끔 하는 것이 제 역할이다"고 말했다.
퀸메이커 10인의 심사 철학은 다양하다. 이상민은 "열 명의 심사위원들이 다 철학이 다르다. 각 장르의 심사를 줄 수 있을 만큼의 음악성을 지닌 분들이 심사를 보는데 저희 열 명의 음악적 철학과 이해도가 다르다. 1, 2회는 크라운을 주는 심사제도를 했는데 '올크라운'을 받은 분들이 80여명 중 10~20명 사이다. 다 생각이 다른 열명에게서 올크라운을 받았기 때문이다. 각자의 심사평을 듣는 것도 차이다"고 밝혔다. 최연소 심사위원인 주이는 "제가 여기에 왜 있는지 곰곰이 많이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제 나이또래 친구들이 들었을 때 시대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도록 공감하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미경은 '진정성'을 꼽았다. 마찬가지로 김경호도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좁혀진다. 타프로그램에서 수상경력이 있거나 프로 경력이 있는 분들이 그걸 내세워서 딜레마에 빠졌다가 고배를 드신 분들이 많다. 기술적으로 노래한다고 해서 절대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슴을 울리지 못하면 순위에 오르지 못한다. 진정성과 겸손함을 많이 본다"고 남다른 심사 기준을 밝혔다.
'보이스퀸'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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