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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지난 2016년 결혼했다. 특히 최근 두 아들의 엄마임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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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사생활 터치하는 걸 싫어한다. '아빠, 그만 좀 해주세요'라고 한다"면서 "'뭐 먹을래?' 하면 '싫어요' 하고, '뭐 입을래?' 하면 '싫어요' 한다. 의사를 물어보면 모든 게 '싫어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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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그냥 중2병 아이들도 힘든데, 아이들 나름대로의 고민이 많을 것이다"며 "4년 전부터 같이 살게 된 거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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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둘째 아들의 결심으로 네 식구가 모두 모여 살게 됐다. 김지현은 "둘째 아이가 온다니까 너무 기뻤다. 아빠가 늘 그리워 하고, 늘 미안해 하는 게 있었다. 남편이 자신의 염원을 이뤄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김지현은 2세를 갖고 싶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고 밝히며 두 번째 고민을 상담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고 진지해 보이는 김지현에 이수근은 쌀점(척미점)을 펼치며 "너 곧 좋은 일 있겠다. 이게 자식선인데, 너 좋은 일 있겠네"라고 묘하게 수상하지만 마음이 따듯해지는 특급 솔루션을 전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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