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이 유스 출신 FA 민상기, 이종성을 지켰다. 2020시즌에도 함께 한다.
수원은 5일 '수비수 민상기, 미드필더 이종성과 5일 자로 재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수비와 미드필드의 핵심인 두 선수와의 재계약 성공에 따라 수원의 2020시즌 준비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계약을 완료한 민상기는 "수원은 당연히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만큼 이곳에 계속 있게 되어 기쁘다. 13년째 수원과 함께하게 되는데 그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힘든 시기이지만 이제는 고참 선수가 된 만큼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2020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성은 "2020년에도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되어 영광스럽다. 또한 이제는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임감을 동기부여 삼아 팬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말했다.
수원 선수단은 7일 UAE 아부다비로 출국하여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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