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류현진(32)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올겨울 그가 LA 다저스를 떠난다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 두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였다.
실제로 레인저스는 추신수(37)가 직접 구단 측에 류현진 영입을 추천했다고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일부 현지 언론매체 또한 한창 류현진의 거취를 두고 온갖 소문이 난무한 지난 12월 초까지 그가 레인저스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또한, 에인절스는 올겨울 선발투수진 보강이 절실했던 데다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나더라도 미국 서부 지역에 남기를 바란다는 소문이 나오며 그를 영입할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레인저스도, 에인절스도 아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54억 원)를 체결했다. 대신 FA 시장에서 레인저스는 선발투수 조던 라일스(29)와 2년 1600만 달러, 에인절스는 선발투수가 아닌 내야수 앤서니 렌던(29)과 7년 2억4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레인저스 구단 전담 TR 설리번 기자는 7일(한국시각) 기고한 기사를 통해 "라일스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된 후 11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45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설리번 기자는 "라일스가 브루어스 소속으로 활약한 11경기에서 선보인 활약이 레인저스가 그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을 한 이유"라며, "덕분에 레인저스는 라일스보다 더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연봉이 부담스러운 댈러스 카이클과 류현진 영입을 포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MLB닷컴' 에인절스 구단 전담 렛 볼린저 기자도 "에인절스는 FA 시장에서 최우선으로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를 노렸으나 세 선수를 모두 놓쳤다. 이후 에인절스는 방향을 선회해 내야수 렌던과 무려 2억4500만 달러짜리 '메가 딜(mega-deal)'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볼린저 기자는 "물론 에인절스는 렌던 영입에 투자한 돈을 류현진이나 카이클과 같은 선발투수 영입에 쓸 수도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과 렌던이 중심 타선을 이루게 되면 누리게 될 장기적 효과에 더 큰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월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최근 미국으로 돌아간 후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 중이다. 블루제이스는 오는 12일 스프링캠프지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류현진을 포함해 투수와 포수진을 소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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