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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마이어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는 팬들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적극 추천해서 데려온 투수이기 때문이다. 오클랜드 시절 코치와 투수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윌리엄스 감독이 적극 추천을 한 덕분에 브룩스는 KIA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브룩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계속된 KIA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함께 한국에 온 드류 가뇽과 나란히 서서 공을 뿌려댔다. 140㎞대 후반의 빠른 공에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의 변화구를 잘 던지는 안정적인 유형의 투수다. 체인지업을 가르쳐달라는 임기영의 부탁에 선뜻 자신의 체인이업 그립을 잡고 열심히 설명을 해주는 모습은 그를 왜 윌리엄스 감독이 추천했는지 알 수 있었다.
포트 마이어스(미국 플로리다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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