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칼리두 쿨리발리를 노리는 팀들에게 두가지 소식이 있다.
일단 좋은 소식은 그의 바이아웃 조항이 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나쁜 소식은 그 금액이 1억2700만파운드에 달한다. 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인 쿨리발리는 빅클럽과 연결됐다.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등이 쿨리발리를 원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역시 맨유다.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쿨리발리 영입을 시도했다. 나폴리가 워낙 거액을 제시하는 통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가능성이 열렸다.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나폴리는 만약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이 불발될 경우 쿨리발리를 팔 수 있다는 조항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나폴리는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하고 젠나로 가투소 감독을 데려왔는데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로 쿨리발리를 원하고 있다. 완강했던 나폴리의 뜻을 꺾을 수는 있지만, 1억2700만파운드는 맨유한테도 부담되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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