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1조5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6.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입이익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 순이익은 202억여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측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나보타'의 해외수출 등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