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주말 애스턴 빌라전을 통해 아시아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0호골을 돌파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EPL 2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BBC 소속 선수출신 해설위원 가스 크룩이 매라운드를 마치고 주말을 빛낸 선수 11명을 선정하는데, 여기에 팀 동료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도미닉 칼버트-르윈, 히샬리송(이상 에버턴)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니콜라 페페(아스널) 완-비사카(맨유)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크룩 위원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극적인 3대2 승리를 이끈 손흥민에 대해 "두 번째 골이 최고 수준이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해리 케인의 부상 이후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의존도가 수직상승했다"고 코멘트했다. 이어 "이러한 요구(압박)에 대한 손흥민의 대응은 굉장하다"고 컵포함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했다.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EPL 50골을 돌파했다는 기록도 짤막하게 소개했다.
크룩 위원은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했다.
손흥민, 칼버트-르윈, 히샬리송을 스리톱으로 세웠다. 완-비사카, 베르나르드(에버턴), 두쿠레(왓포드), 페페가 2선에 위치했다. 빌라전에서 지옥과 천당을 오간 알데르베이럴트가 반 다이크, 쇠윈쥐(레스터)와 함께 백스리를 구성했다. 골문은 알리송(리버풀)이 지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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