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소은과 성훈의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김정권 감독, 강철필름 제작)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따사로운 햇살이 감도는 주방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시작된 두 남녀의 간질간질한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포근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벤치에 앉아 있는 소정(김소은)의 표정은 수줍음과 설렘이 공존하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소정 뒤에 서 있는 승재(성훈)의 달달한 눈빛은 예비 관객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수줍은 공기가 담겨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우리가 사랑에 빠질 일이 생길까요?'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앞으로 전개될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판타지 적인 로맨스를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늦은 밤, 정체 모를 할머니와 마주한 소정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조성,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어딘가 미심쩍은 눈빛으로 책을 펼쳐보는 소정을 담은 스틸은 과연 책에 어떤 해답이 적혀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걱정 어린 시선으로 소정을 쳐다보는 승재의 모습과 슬퍼하는 소정을 포착한 스틸은 두 사람이 그려낼 설레면서도 마음 아픈 사랑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로맨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카페 직원 병오(김선웅)와 기혁(판도) 또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영화 속 또다른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어긋나던 타이밍 가운데 마침내 마주한 '소정'과 '승재'를 담은 스틸은 예측할 수 없는 영화 속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심쿵'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 설렘을 한껏 가동시키고 있다.
오는 3월 개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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