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신성 브랜던 윌리엄스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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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6일(한국시각) 새벽 영국 더비셔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와의 2019~2020시즌 FA컵 16강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은 맨유의 레전드 였던 웨인 루니가 영국으로 복귀 후 맨유와 만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루니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경기 후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루크 쇼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윌리엄스가 루니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루니는 밝은 표정으로 윌리엄스와 한동안 말을 섞었다. 맨유 팬인 윌리엄스는 어린시절부터 루니의 플레이를 보고 자랐다. 윌리엄스는 루니가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2008년 7세였다. 윌리엄스는 예전 인터뷰에서 "나는 맨유의 홈경기를 자주 봤다. 루니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톱레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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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 역시 맨유의 과거와 미래의 만남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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