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코로나19는 다가올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현재 10개 구단 스카우트팀은 올스톱 상태다. 이달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각급 대회가 잠정 연기됐기 때문. 일부 학교에선 코로나19 사태 후 단체 훈련을 금지하도록 한 상태다. 현장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학생 선수들의 몸을 체크하고 스카우팅 리포트를 만들어 드래프트에 대비해야 할 각 구단 스카우트들의 속앓이가 적지 않다.
올해 드래프트엔 준척급 선수들이 꽤 된다. 장정석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의 아들로 메이저리그 팀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장재영을 비롯해 나승엽(이상 덕수고), 김창훈(경남고), 강효종(충암고), 김건우(제물포고), 김진욱(강릉고) 등이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전년도 하위 세 팀이 해당 권역에 마땅한 대상 선수가 없으면 전국 단위 1차 지명이 가능하기도 하다. 때문에 1차 지명 결과에 따라 복잡하게 얽히는 2차 지명 구도에도 관심이 쏠렸다.
1차 지명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선수 대부분이 우수한 자질과 누적 데이터로 검증을 받았다. 3학년 때의 표본 수가 적어지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지기는 하더라도 1차 지명 구도 자체를 바꿀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이들에 비해 경쟁에서 밀리는 나머지 선수들을 두고 각 구단이 2차 지명 상위픽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부상-수술 전력이 있거나 지난해부터 기량이 향상되면서 3학년에 진급한 선수들의 경우 가치가 절하되는 상황도 우려될 만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스카우트들의 선수 파악이 1~2년의 결과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중-고교 시절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하면서 검증을 하기 때문에 대회 표본 수가 적어진다고 해서 선택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각 학교 별 훈련이나 대회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중-하위 지명 선수들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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