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도심형 SUV' 코란도가 튼튼한 안전사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란도는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국도에서도 작동하는 지능형 주행제어(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기술 딥 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해 편의성과 함께 안전성을 높였다.
주행제어 시스템은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기술이다. 차량 스스로 차선 내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운전자의 부담은 줄이고 안전성은 한껏 높인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코란도는 딥컨트롤 상용화 최고 수준인 레벨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했는데, 이 중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이 46%에 이른다.
아울러, 코란도는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보RCTA), 고속도로 안전속도 제어(NICC) 등은 딥 컨트롤 패키지로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코란도는 지난해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인 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랠리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쌍용차는 올해 코란도 DKR로 경기에 참가해 최종 기록 53시간 59분 52초로 T1-3(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부문 7위, 자동차 부문 종합 24위에 올라 코란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코란도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출시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5개월 연속 판매량이 상승해 지난해 12월에는 출시 첫 달(2202대) 실적을 넘어서는 최대 실적(2514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성원을 이어가기 위해 쌍용차는 3월 한달 동안 특별한 가격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스펙트 코리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코란도가 국내외 안전평가는 물론, 다카르랠리를 통해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표 모델로서 올해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코란도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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