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98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15명(15.3%)이라고 밝혔다.
이들 15명은 중 8명은 유럽, 5명은 미국·캐나다 등 미주서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필리핀과 이란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각 1명씩이었다.
이로써 3월14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입국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유럽 등 해외에서의 코로나19 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따라 당국은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해외 여행시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입국시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관에게 자진신고를 하고 검역조사를 받고, 자가관리앱 설치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주고, 이외 지역 입국자도 14일간 가급적 자택에 머무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당국은 "회사에서도 해외출장자는 귀국 후 2주간 출근하지 않도록 해 감염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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