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SNS에 '울산 터미네이터'와 '진격의 거인'이란 이름의 동영상이 퍼지며 24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서 화제다.
울산 터미네이터 또는 진격의 거인으로 불리는 이 영상에는 대낮에 8차선 도로에서 한 남성이 차량 지붕에 올라가 뛰거나 차량을 막고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체포됐고 경찰은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서 도로를 나체로 활보하며, 차량을 부수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병원에 응급 입원시켰고, A씨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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