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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10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폴 스콜스, 에릭 칸토나(이상 맨유)와 같은 레전드가 탈락했고, 애초 '명예의 전당' 기준에 따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유벤투스) 웨인 루니(현 더비 카운티) 세르히오 아구에로(현 맨시티) 등 현역선수를 제외했음을 알렸다. 이 매체가 추린 10명의 이력을 간단히 소개한다. 순서는 'BBC' 기사 나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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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오 퍼디낸드=웨스트햄, 리즈, 맨유, QPR=504=2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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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이언 긱스=맨유=632=407=109=13
4=티에리 앙리=아스널=258=157=175=2
유벤투스에서 실패한 이 프랑스 선수가 EPL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번개같은 스피드, 놀라운 드리블과 골을 만드는 능력은 '킹'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았다.
1999년 트레블(3개 대회 우승)을 이끈 맨유의 '위대한 주장'. 팀동료와 상대 선수들에게 존경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심어줬다. 실력만큼은 '월드클래스'였다는 평가다.
6=프랭크 램파드=웨스트햄, 첼시, 맨시티=609=348=177=3
조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칭한 '미들라이커'. 거리에 상관없이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뽐낼 줄 알았고, 기계처럼 양 진영을 오르내렸다. 2005년, 첼시의 반세기 리그 무관을 끝낸 주역이다.
7=피터 슈마이켈=맨유, 빌라, 맨시티=310=175=128(클린시트)=5
맨유의 첫 번째 정복시대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 존재감만큼은 에릭 칸토나 저리가라였다.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존재감을 뽐냈다. 동물적인 선방, 자로 잰듯한 스로우도 일품이었다. 맨유를 넘어 EPL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여겨진다.
8=앨런 시어러=블랙번, 뉴캐슬=441=203=260=1
득점 부문에선 따라올 자가 없다. 골을 찍어내는 기계와 같았달까. PFA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 이상 수상한 5명 중 한 명이다. 블랙번에서 리그 우승을 거머쥔 뒤, 뉴캐슬로 떠나 그곳에서 전설이 되었다.
9=존 테리=첼시=492=311=41=5
'BBC'는 세 단어로 요약했다. 캡틴, 리더, 레전드. 19년간 첼시 수비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였다. 패싱력, 위치선정, 부족한 속도를 극복해 줄 용감한 허슬플레이를 장착했다. 무리뉴 감독이 오기 전부터 팀의 리더였다.
10=파트리크 비에라=아스널, 맨시티=307=186=31=1
맨유의 킨과 경기장 안팎에서 '맞짱'을 뜰 수 있는 몇 안 되는, 무자비한 중원의 지배자였다. 1998년 아스널의 리그와 FA컵 더블을 이끌고 2004년에는 주장 완장을 달고 역사에 기억될 무패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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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시어러=앙리=긱스=킨=램파드=비에라=슈마이켈=테리=제라드=퍼디낸드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