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다행히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두산 베어스가 다시 훈련을 재개한다.
두산 구단은 24일 "소속 선수의 2차 접촉 사실이 확인돼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면서 "해당 선수가 확진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았으나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중 1명이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이 가족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곧바로 24일 오전 잠실구장에서 예정됐던 팀 훈련은 취소됐고, 선수들은 귀가해 자택에서 대기했다. 두산의 훈련 중단은 이번이 두번째다. 스프링캠프 종료 후 귀국해 1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두산 선수단은 지난 17일에도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키움 히어로즈 2군 선수 가운데 발열 의심 환자가 나오면서, 대만 귀국 당시 키움 1,2군 선수단과 두산 2군이 비행기를 함께 탑승했었다. 자체 청백전을 위해 2군 선수 중 일부가 1군에 합류한 상황이라 만약에 대비해 16일 청백전이 끝난 후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 다행히 키움 선수가 검진 결과 '음성'으로 확정되면서 19일부터 훈련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이번에도 문제는 없었다. 해당 선수의 가족이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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