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윤지온이 소년미와 상남자를 오가는 막내 형사로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어제(25일) 방송된 '메모리스트' 5회에서 윤지온(오세훈)은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미소부터 '뇌섹남'다운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오세훈'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훈(윤지온)은 막내미(美) 넘치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억 스캔의 대상이 된 여대생 안나가 오세훈에게 아저씨라 지칭하자 "야 내가 두 살이나 더 어리거든! 이래봬두.."라며 대답, 풀이 죽은 듯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의문의 그림을 배송한 용의자의 집으로 향하는 동백(유승호)의 뒤에서 '동백 바라기'다운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급박한 상황이 닥치자 삼단 봉을 펼치며 거침없이 달려 나가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발휘, 막내 형사의 패기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사건의 배후를 날카롭게 추리하는가 하면, 주어진 단서를 세밀하게 파고드는 진중함으로 결정적인 증거를 또 한 번 캐치해냈다. 범인이 남긴 단서와 같은 시기의 인터뷰 영상을 발견해낸 것. '뇌섹남'다운 빈틈없는 면모와 재빠른 행동력은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이어 영상 속에 등장한 남 박사를 찾아간 현장에서 오세훈은 동백과 빛나는 케미를 발산했다. 동백의 발짓 한 번에 의도를 단번에 알아차리고는 "인상이 좋으시네요. 이따 동백이 형님이랑 사진 한 장 따악 찍어 올리시면, 좋아요 개수가 순식간에 파바박~"이라며 능청스럽게 남 박사 일행을 밖으로 유인, 민첩하게 움직였다. 말이 필요 없는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 훈훈한 매력은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이처럼 윤지온은 막내미(美) 뿜어내는 잔망스러운 면모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내며 씬 스틸러로 등극,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탁월한 연기력과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윤지온의 활약은 오늘(목) 밤 10시 50분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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