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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또한 세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 후 SNS를 뜨겁게 달구며 '불금 대세 예능'다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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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은 진성의 훈훈한 자태와 언변에 눈을 떼지 못했으며, 간장 게장 등 푸짐한 식사를 차려줬다. 이후 진성은 "밥값을 하겠다"며 거실 디너쇼(?)를 열었다. '안동 역에서'로 한껏 흥을 달군 진성과 김영옥-전원주-선우용여는 '광화문 시스터즈'를 '급' 결성해 노래자랑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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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한아름 부부는 고3 아들 현우 군의 대학 진로가 걱정돼 '인생 멘토'를 찾아갔다. 바로 현우 군과 SBS '붕어빵'이란 예능에 같이 출연했던 우주 군의 엄마인 조혜련의 집을 방문한 것. 최준용은 조혜련과 모처럼 만나, 고3 아들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은 "나 역시 재혼할 때, 아이들과 갈등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재혼 직후 큰 딸 윤아 양과 아들 우주 군은 다니던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자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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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군은 "(현우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기다려 주셨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아름 씨는 조혜련 모자의 진심 어린 조언에 눈물을 흘렸다. 최준용도 고개를 끄덕였고, 식사를 마친 뒤 대학생이 된 우주 군에게 용돈을 전달하며 훈훈하게 발길을 돌렸다.
장무식 여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나의 이야기에 심장이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었지만 표현하지 않으려 애썼다. 본인이 더 가슴 아플 것 아니냐"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며칠 뒤 미나는 필립의 누나이자 시누이인 박수지 씨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워했다. 미나는 "내 일처럼 기쁘다"라며 남편을 끌어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박수지 씨의 병원 정밀 검사에 동행하면서 응원을 해줬다. 박수지 씨는 태몽과 입덧 이야기를 하며 "아이를 가지니까 남편과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정밀 검사에 들어간 박수지 씨는 뱃속 아이의 심장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의사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실제로 박수지 씨는 얼마 뒤, 뱃속 아이를 떠나보냈다. 미나와 필립은 "아이보다 누나의 몸이 더 우선이니까 어쩔 수 없이 (유산 수술을) 했다"라며 "누나가 아직도 고혈압 등 건강이 좋지 않다. 몸을 회복한 뒤 2세를 가지면 된다고 위로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불금 대세 예능'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