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르히오 아게로가 어린 시절 영감을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
아게로는 맨시티의 전설이다. 2011년 팀에 합류한 이래 180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골을 경신했다.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던 아게로를 흥분시켰던 5명의 선수를, 그가 한 스폰서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공개했다.
아게로는 "내가 아주 어렸을때 리버플레이트에서 뛰는 하비에르 사비올라의 플레이에 많이 집중했다"고 했다. 이어 "이후에는 카를로스 테베스, 후안 로만 리켈메, 호나우두를 주목했다"고 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들을 중심으로, 당대 최고였던 호나우두까지는 당연한 선택.
마지막 픽은 놀라웠다. 아게로는 "나는 마이클 오언을 좋아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에 집중했는데 오언이 그랬다"고 했다. 오언은 1990년대 잉글랜드 최고의 스타로 최연소 100호골과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바 있는 전설적인 골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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