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론 위즐리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국 배우 루퍼트 그린트(31)가 아빠가 됐다.
10일(현지시간) 외신들은 "루퍼트 그린트의 여자 친구인 배우 조지아 그룸(28)이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관계자 측은 "루퍼트 그린트와 조지아 그룸의 첫 아이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만 이들의 개인적인 생활은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지아 그룸의 임실 사실은 지난 9일 런던의 한 마트에서 생필품 등을 사러 들렀을 때 드러났다.
루퍼트는 그린트는 2018년에 한 매체에 "30살이 됐을 때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빨리 아이를 갖길 원한다. 아들이 있다면 론이라고 부르고 싶다. '론'은 꽤 좋은 이름이지만 '그린트'와 어울리지 않아 고민이다"며 말했다.
루퍼트 그린트는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 11세부터 첫 영화에 출연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을 연기하며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에는 시트콤 '아파야 사는 남자' (Sick Note)를 포함한 여러 영화와 TV 쇼에 출연했다.
조지아 그룸은 영화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Angus, Thongs and Perfect Snogging)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루퍼트 그린트와는 2011년부터 사랑을 시작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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