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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 데뷔해 벌써 18년 차 배우가 된 이청아는 데뷔 초에는 다른사람들이 원하는 아름다움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금은 스스로 원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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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좋아하는 화가가 누구냐는 질문에 '프란시스 베이컨'이라고 답한 이청아는에 아버지 이승철은 "청아가 어렸을 때 별명이 동네 깡패였다. 어릴 때 이청아는 누구에게든 지기 싫어하고 승리욕이 강한 골목대장 스타일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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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이청아는 "이목구비가 큰 편이 아니다. 어릴 때는 예쁘게 화장을 하면 할수록 어색해지고 가면을 쓴 것 같았다. 그래서 왜 화장이 어울리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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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아버지는 "화려한 것보다는 자기의 모습을 찾아가는 게 좋은 것 같다. 연기도 지금은 편하게 보고 있다. 예전에는 불편하게 본 적도 있었다. 불안함이 있었지만 하나씩 배우면서 찾아가는 과정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청아는 "강의를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 아, 지금 난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과정인 거구나 싶다. 이게 쌓이면 내 마음에 들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며 "40대가 되면 덜 치열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