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상엽과 알렉스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29.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늘(19일) 방송은 알렉스(이정록 역)의 첫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이정록(알렉스 분)은 송나희(이민정 분)의 의대 선배이자 재활, 정형의과 의사이다. 과거 송나희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그녀의 곁엔 늘 윤규진(이상엽 분)이 자리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인물.
이 가운데 세 사람의 만남이 그려져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감케 한다. 송나희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이정록과 이 상황이 불편한 듯 표정이 굳은 윤규진의 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타인의 앞에서는 늘 밝은 모습을 보이는 윤규진이 날 선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이정록은 송나희에게만 특별히 대하는가 하면 "넌 유난히 더 반갑다?"라고 말을 건네 아끼는 후배임을 드러낸다고 해 오늘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나희와 윤규진이 이혼을 선언, 마침내 허울뿐인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고했다. 여기에 과거 윤규진의 첫사랑인 유보영(손성윤 분)이 등장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과거 송나희에게 좋은 감정을 품었던 이정록의 마음이 유효할지, 늘 송나희와 티격태격하던 윤규진은 두 사람의 재회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오늘(19일)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민정, 이상엽, 알렉스의 만남은 오늘(1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15, 1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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