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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와 전인화 허재 김종민 조병규의 '현천유랑단'이 펼친 안전거리 유지 콘서트 덕분에 바깥 출입을 못해 지루하던 할머니들, 코로나 19로 딸의 결혼식마저 미뤄야 했던 부녀회장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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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던 원흠은 조빈에게 "현천마을 이웃들과 원래 친분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조빈은 "친분은 없었고, 오로지 팬심 뿐이었다"고 답했다. 조빈은 "특히 전인화 선배님이 2001년 10월 25일 '여인천하' 문정왕후 의상으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하신 것, 허재 감독님이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선서하시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이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니 스스로 '조빈,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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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전인화는 조병규와 함께 만든 도토리묵을 이날의 안주로 준비해 '코재 하우스'로 돌아왔고, 그 동안 충격적인 비주얼의 '현천오형제'로 변신한 노라조와 허재 김종민 조병규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쇼킹한 비주얼의 '현천오형제'는 현천마을 이웃들 대 노라조의 족구 경기 끝에 모두가 벌칙인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노라조의 무대 의상을 입게 되면서 탄생했다. MC 김국진 역시 "허재를 오랫동안 알았지만, 저런 모습은 처음이야"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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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라조 팬'임을 인증한 조병규가 '노라조표 발라드'인 '형(兄)'을 신청했고, 노라조는 아침부터 30곡째 라이브를 소화했음에도 구성진 밥상머리 라이브를 선보여 이웃들의 열렬한 갈채를 받았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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