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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의 새 시즌 채비를 눈으로 확인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정된 경기 수와 주전-백업 구분 없이 실험적인 운영들이 주를 이루는 무대인 만큼, 구속-타율 등 데이터가 갖는 의미는 크지 않다. 하지만 뿔뿔이 흩어져 펼친 스프링캠프 기간 소문으로만 전해 듣던 각 팀의 움직임이나 선수들의 컨디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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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포커스는 각 팀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는 투수들의 구위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10개 구단 모두 자체 청백전에서 로테이션을 지켜가면서 선발진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짧은 연습경기 기간을 거쳐 정규시즌에 돌입하는 일정을 감안하면, 이 로테이션이 그대로 지켜질 전망. 베일에 싸여 있던 상대 투수들의 구종, 제구 등을 확인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 25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 등판이 예정된 KT 위즈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등 올 시즌 새롭게 선을 보이는 외국인 투수들도 중요 체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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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커진 올 시즌 대부분의 구단이 초반 한 달간의 레이스를 승부처로 삼고 있다. 성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달리는 10개 구단의 레이더는 주파수를 최대치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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