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프로축구팀이 6세 소년이 그린 유니폼 디자인을 채택해 큰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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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B(2부) 페스카라는 6세 소년 루이기 디아고스티누의 작품을 새 시즌 유니폼 상의 디자인으로 채택했다.
루이기의 작품은 귀여운 돌고래가 축구공을 차올리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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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라 구단은 이탈리아 등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조치에 처한 어린이팬들의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연을 펼쳤다. 여기서 루이기가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친 것이다.
루이기의 돌고래 디자인은 페스카라의 다음 2020~2021시즌 팀 유니폼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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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라는 1936년 창단된 팀으로 세리에A에선 총 7시즌 뛰었다. 현재 이번 시즌 세리에B(20팀 중)에서 14위를 달리고 있다.
페스카라의 팀 마스코트가 돌고래다. 이탈리아 스포츠 용품 회사 에레아가 그 유니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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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니폼 디자인 공모는 처음엔 어린이들의 경합이었지만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일이 커졌다고 한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3월 9일 이동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21일 현재, 이탈리아에선 코로나19 사망자가 2만4000명, 확진자가 18만명을 넘어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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