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이지안이 배우 지창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이지안이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이지안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 대게, 해삼, 멍게 등 해산물 파티를 준비했다.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실제 부부가 된 두 사람. '우다사' 멤버들 두 사람의 등장에 크게 환호했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의 어머니와 이지안의 어머니는 언니 동생 사이로, 이후 서수연과 이지안은 8살 차이임에도 친 자매 같은 사이가 됐다고. 이지안은 "수연이 덕분에 필모 오빠도 만나게 됐다. 이 부부 보면 '결혼도 한번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정도로 굉장히 부러운 커플이다"고 했다.
이후 창고를 개조해 만든 '으니 으리Bar'에서 홈 파티를 벌였다. 싱싱함 가득한 음식들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그때 서수연은 이필모를 먹여줬다. 이지안은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보내면서도 이필모를 향해 "사랑 표현 좀 해라. 자극을 받아야지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텐데, 난 왜 맨날 열만 받을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안은 '결혼 전이 좋아, 결혼 후가 좋아'라고 물었고, 이필모는 "결혼 100번 해야지"라고 해 서수연을 감동케 했다.
짧은 기간 동안 뜨겁게 사랑한 필연 부부. 이제는 둘에서 셋으로 사랑의 크기 만큼 늘어난 가족 수. 이필모는 "담호가 있어서 더 좋다"면서 "진짜 딸 낳고 싶다"면서 준비된 딸 바보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지안은 "수연이를 보던 눈빛이 담호에게 갔다더라"고 하자, 서수연은 "요즘 또 다시 나한테 오는 것 같다"고 해 이지안을 외롭게 했다.
대화는 이지안의 연애로 이어졌다. 이지안은 "필모 오빠 지인 중에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서 "결혼식날 봤다.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그 분이 안 되는 상황인데 오빠 결혼이라서 참여하신 분이 있었다"고 직접적으로 다가갔다.
눈치 챈 이필모는 바로 배우 지창욱과 전화 통화를 연결했다. 이필모는 "너를 너무 좋아하고 너를 너무 애정 하는 분을 바꿔줄게"라며 이지안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얼굴 빨개진 이지안의 모습에 멤버들은 "진심으로 좋아한다"며 웃었다.
이지안은 "결혼식 때 멀리서 보고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휴가 나오셔서 못 찍었다. 너무 팬이어서 시간 되시면 맛있는 밥 한번 먹자"면서 차마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채 연신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했다.
이후 이지안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창욱 씨는 팬들도 많고 잘 생겨서 눈에 띄니, 저의 '으니 으리Bar'로 놀러 와라"면서 초대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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