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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눈을 깜빡 거리고 팔다리, 혹은 몸을 움직이며, 불쑥 특정한 단어나 혹은 욕을 내뱉기도 하며, 자신의 몸을 때리며 괴성을 지르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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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20대 미만의 소아. 청소년에서 주로 발생한다. 주로 이 시기에 3~5% 정도가 틱 증상이 나타난다. 신체 일부를 움직이는 증상을 운동틱, 이상한 소리를 내는 증상을 음성틱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1년 이상 지속되면 '뚜렛 증후군'이라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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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많은 연구에서 틱장애가 뇌의 질환임을 시사하는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틱의 소인을 갖고 태어난 아이가 과도한 학업과 스트레스, 가족의 불화 등의 환경적 상황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틱은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나 강박 장애, 불안증 등 여러 문제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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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원장은 또한 "틱 증상은 뚜렛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소아청소년기의 아이들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행동이 나타났을 때 내원하여 빠른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의 틱 증상을 발견하고 부모 스스로 원인을 섣불리 추측하기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이나 행동치료 등 아이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아이가 용기를 갖고 꾸준히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가족이 힘을 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게임이나, 텔레비전, 전자기기를 지나치게 사용하게 될 경우 시각적 자극을 통해 뇌를 흥분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