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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강정호는 KBO 복귀를 노리고 있다. 강정호는 2014시즌을 마친 뒤, 해외 포스팅 자격으로 메이저리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진출했다. 꽤 성공적인 두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음주운전 적발로 선수 생활에 중대 위기가 왔다. 총 세 차례 음주운전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악화됐다. 실형(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아 미국 취업비자 발급도 어려웠다. 공백기가 생기면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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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도 조심스럽다.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은 강정호와 긴 시간을 함께 했다. 현대 유니콘스 프런트와 수비 코치로 처음 강정호를 만났고, 전성기 시절을 함께 했던 지도자다. 히어로즈에서도 염 감독은 2012~2013시즌 주루, 작전 코치를 역임했고, 2013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강정호의 해외 진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감독이다. 하지만 염 감독은 강정호의 복귀에 관해 "지금은 말씀 드릴 상황이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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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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