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연패 탈출을 위해 라인업을 소폭 바꿨다.
최근 2경기 연속 맹타를 친 정진기가 1번-중견수로 계속 출전하는 가운데 유격수를 정 현 대신 김성현으로 바꿨다.
SK의 10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라인업은 정진기-고종욱-최 정-제이미 로맥-한돔민-정의윤-이홍구-김창평-김성현으로 짜여졌다. SK 염경엽 감독은 "상대 에이스가 나온 경기라 경험이 많은 김성현을 기용했다"라고 밝혔다. 정 현은 7일 한화전서 3타수 1안타를 치고 8일 롯데전서 4타수 1안타를 쳤지만 4경기 타율이 1할8푼2리(11타수 2안타) 아직 타격이 확실히 좋아지지는 않은 모습이다. 타격에 신경을 쓴 라인업이라 볼 수 있을 듯.
롯데 자이언츠는 한동희가 3루수로 복귀했고, 정보근이 포수 마스크를 쓰면서 정상적인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SK 선발이 왼손 김태훈이지만 대부분의 주축 타자들이 우타자라 플래툰 시스템도 없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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