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무너졌다.
켈리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8안타 1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투구수는 54개. 당초 예정된 80~90구의 투구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제구가 흔들리면서 2이닝 소화에 그쳤다. 여건욱이 구원 등판했다.
켈리는 지난 3월 25일 입국 이후 2주 '자가 격리'의 시간을 보냈다. 팀 훈련에 합류한 뒤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지난 5일 NC 퓨처스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49개.
공백기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켈리는 시작부터 흔들렸다. 1회말 박민우, 이명기, 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했다. 제구가 불안했다. 이어 양의지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허용해 3점째 실점. 애런 알테어를 루킹 삼진으로 잡고 첫 아웃카운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NC 타자들은 켈리를 계속해서 공략했다. 1사 2루에서 박석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노진혁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1사 1,2루에선 이원재를 1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잘 잡았지만, 2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추가 실점. 김준완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0-6으로 뒤졌다. 켈리는 박민우를 4-6-3 병살타로 잡고 힘겨운 첫 이닝을 마쳤다. 1회에만 투구수 38개를 기록했다.
2회에는 이명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나성범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양의지를 2루수 뜬공, 알테어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유격수 오지환이 호수비로 도왔다. 켈리의 임무는 2회까지였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16kg 감량' 한혜연, '44kg 몸매'에 미니스커트가 찰떡 "존재감 말도 못해" -
'52세' 김성수, ♥12세 연하 박소윤과 100일 만에 드디어...첫 스킨십 성공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1.'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2."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현장인터뷰] '7연승' 소노vs'완전체' KCC...승부처는 초반 "기 살면 무서워진다"
- 5.'대안 부재' 토트넘, '소방수' 투도르 경질 분위기 변화 감지, 일단 유임 주말 승점 6점짜리 노팅엄전 보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