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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완벽한 의대생으로 보이던 천종범이 가족에게도 의심과 미움을 받아왔고, 이를 알면서도 갈 곳이 없어 필사적으로 버텨왔음이 드러났다. 그런 그가 '15살에 살인을 한 사이코패스'라며 남들이 수군거리는 '천종범'이 아닌 오로지 눈앞의 자신만을 믿어준 정사빈에게 빠지게 된 것은 어쩌면 필연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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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사빈의 눈에 담긴 따뜻함은 마치 전생에서 공지철(장기용 분)과 차형빈(이수혁 분)의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정하은(진세연 분)과 닮아있어 아련함을 더한다. 공허했던 천종범의 눈빛 역시 그녀의 온기로 채워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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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제작진은 "극 중 정사빈으로 인해 천종범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감정들을 느끼고 있는지 그 미묘한 순간들을 함께 포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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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