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정근우의 대타 끝내기 안타로 SK 와이번스에 승리했다. LG가 SK를 상대로 3연전서 모두 이긴게 18년만이었다. LG가 SK에 3연전 스윕을 한 것은 지난 2002년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린 잠실 3연전이 마지막이었다.
LG는 14일 잠실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서 9회말 1사 3루서 대타로 나온 정근우가 끝내기 우전안타를 쳐 3대2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타일러 윌슨이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이어 정우영-진해수-이상규로 연결해 SK 타선을 끝까지 막아내며 9회말 찬스에서 승리를 낚았다.
LG 류중일 감독은 "윌슨이 6이닝을 잘 던졌고, 이어나온 정우영과 이상규도 잘던졌다"면서 "MVP를 뽑는다면 이상규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끝내기 안타를 친 정근우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했다"며 끝내기를 친 정근우에 대한 칭찬도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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