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박지훈의 비보가 뒤늦게 알려졌다.
박지훈은 11일 위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유가족은 박지훈의 SNS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유가족은 근조 화환 사진과 함께 "실수로 연락 못 드린 분들이 있으실까 염려되어 따로 글을 올린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 드린다.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도 정말 힘이 되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박지훈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지난 13일 오전 9시 발인이 진행됐다. 박지훈의 삼우제는 이날 오후 5시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서 진행된다.
1989년생 박지훈은 잡지모델로 데뷔, 남성복 온라인 쇼핑몰의 모델로 활동했다. 과거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던 박지훈은 2017년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데뷔했다. '시카고 타자기'에서 박지훈은 갈지석(조우진 분)의 출판사 '황금곰'의 신입사원 전두엽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박지훈의 지인은 한 매체에 "지난해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모델로서 재능 있는 친구였다"고 안타까워하며 "심성도 착하고 대인관계도 좋았다"고 떠올렸다. 그의 말대로 박지훈의 생전 SNS에는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별 박지훈에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이제는 편히 쉬길", "좋은 곳으로 가서 항상 행복하세요", "이제는 아프지 말았으면" 등의 추모 글을 남기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박지훈 가족 측 입장 전문
실수로 연락 못 드린 분들이 있으실까 염려되어 따로 글을 올립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혹시나 시간이 안 돼서 못 오신 분들을 위해 안치된 장소 알려드립니다.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 3층 고급 2호실 23열 4단 故 박지훈
기일 : 5월 11일
49재일 :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16kg 감량' 한혜연, '44kg 몸매'에 미니스커트가 찰떡 "존재감 말도 못해" -
'52세' 김성수, ♥12세 연하 박소윤과 100일 만에 드디어...첫 스킨십 성공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1.'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2."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현장인터뷰] '7연승' 소노vs'완전체' KCC...승부처는 초반 "기 살면 무서워진다"
- 5.'대안 부재' 토트넘, '소방수' 투도르 경질 분위기 변화 감지, 일단 유임 주말 승점 6점짜리 노팅엄전 보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