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4번타자 강백호의 기세가 무섭다. 김민혁의 홈런에 이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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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올시즌 첫 경기에서 장시환의 공을 통타, 좌중간 깊숙히 날려보냈다. 앞서 내야안타로 출루했던 조용호는 그대로 홈까지 내달렸다. 홈송구가 빗나가며 여유있게 세이프됐다.
이날 KT 선발로 나선 윌리엄 쿠에바스는 올시즌 처음으로 득점 지원을 받자 신이 났다. 쿠에바스는 김민혁의 홈런 때 물개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가 하면, 3베이스를 돌아 홈인한 조용호에게 겉옷을 벗어 부채질을 해주며 기쁨을 표현했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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