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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와 김무열이 열연한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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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지효는 "진짜 잠을 많이 못 자고 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DJ 김영철이 "그럼 이 시간엔 뭘 하시냐"고 묻자 김무열은 "막 잠에서 깨는 시간", 송지효는 "지금 저는 엄청 자고 있을 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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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촬영장에서 송지효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김무열은 "(송지효와) 영화에서는 항상 서로 째려봤던 것 같다"며 "연기할 때는 웃음기가 싹 사라진다"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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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마흔 살이 안 좋은 점은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거다. 지난 주에 뭐 했는지 모르겠고, 멀티가 안 된다"라며 "그 사이에 재밌는 건 영화를 두 번 봐도, 세 번 봐도 재밌다는 거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무열은 "(송지효가) 예전에 샴푸 광고를 찍은 적 있는데 짧게 노래를 한 구절씩 부르는 콘셉트가 있었다. 그걸 보고 놀랐다. 음이 좀 많이 틀리고 자신이 없어보였다"며 "나중에 좀 친해졌을 때 '그 광고 속 노래 왜 그렇게 부른 거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전혀 모르더라. '왜? 그게 이상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난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왜 그게 이상하게 들려?'라고 답했던 기억이 난다. 난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송지효와 김무열은 DJ 김영철과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