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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파이브는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 대신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인 동은 원장이 자신들의 운동을 도와준다는 사실을 반겼다. 동은 원장은 차분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훈련의 강도를 높였고, "열 번 더"를 이어가는 그녀의 나긋나긋한 스파르타식 교육에 마흔파이브는 "양치승 관장님은 양반이었네", "이렇게 무서울 줄 몰랐어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동은 원장의 고된 훈련덕에 마흔파이브의 등 근육은 완성되어 갔고 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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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도 높은 훈련과 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체중 감량으로 완성된 탄탄한 보디라인과 날렵한 얼굴선이 드러난 마흔파이브와 근조직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30kg넘게 감량한 김지호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개콘의 '오랑캐' 캐릭터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근조직의 '헬린이' 윤준은 빨래판 복근과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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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제작 의뢰를 받은 김소연은 지난번 사옥 아트워크에 참여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과 그래픽 디자이너 이덕형(DHL)과 함께 구제 쇼핑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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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이 지나 충분한 양의 의류를 구한 일행은 실크스크린 공방을 찾았다. 다소 복잡한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두 작가와 김소연, 직원들의 협업으로 훌륭한 작품이 탄생했다. 최종 결과물에 출연진들은 "너무 잘 나왔다", "예쁘다"며 감탄했고, 김소연 일행도 만족스러운 결과에 흐뭇해했다.
헤이지니와 함께 만두 만들기에 도전한 취업 준비생 현주엽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지난주 갈비탕을 전수받기 위해 심영순을 찾았던 현주엽과 강혁은 기초 재료 손질을 마친 후 갈비에 대한 교육을 기대했지만 심영순은 무말랭이를 만들겠다며 무 썰기를 시켰다.
이때 헤이지니 부부가 만두를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헤이지니는 현주엽에게 함께 만두를 배우자고 권했고 현주엽은 이를 거절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심영순의 "이 만두는 천 만 원짜리야"라는 말에 냉큼 다시 앉았다.
현주엽은 만두 수업에서 뜻밖의 재능을 보였다. 큰 손으로 드리블하듯 반죽하는 그의 모습에 "반죽 기계 같아요"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배우지 않았음에도 곁눈질로 한번 보고는 예쁘게 만두를 빚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주엽은 "만두도 괜찮은 것 같아요"라며 만두가게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8.5%(이하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특히, 5개월 전 다소 통통했던 배우 최은주가 양치승의 지옥 훈련을 거쳐 선명한 초콜릿 복근과 날렵한 턱선 등 멋진 모습으로 변신해 프로필 촬영을 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 9.2%를 찍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