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지숙♥이두희 커플의 극과 극 스타일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지숙-이두희 커플의 더블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부럽지' 최초로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된 '운명커플' 최송현-이재한과 '두더지 커플' 지숙-이두희 커플. 시작부터 'IT와 바다' 분위기로 탠트를 꾸미는 극과 극의 커플 성향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이재한 커플은 낯을 가리는 이두희를 위해 해바라기를 쓰고 깜짝 이벤트르 펼쳤다. 이를 본 지숙은 자리에 주저 앉는가 하면 "이 언니 나보다 더 해"라며 빅 웃음을 터트렸다. 최송현은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을 응원하는 꽃다발과 함께 해바라기도 선물했고, 이두희의 모습을 본 지숙은 "오빠가 제일 잘 어울린다"며 극찬했다. 네 명의 해바라기는 기념 인증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지숙-이두희 커플은 텐트에서 게임기를 설치해 신나게 즐기는가 하면, 최송현-이재한 커플은 침대에 누워 뽀뽀를 하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닭, 전복, 낙지 등으로 '해신탕' 저녁을 준비하는 지숙은 "오빠 먹이려고 하는 거다"라며 야무진 손길을 보였다. 감동한 이두희는 직접 낙지를 손질하며 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지숙은 직접 쑨 도토리묵을 꺼냈고, 이두희는 "자기는 못하는게 뭐야"라고 감탄하며 과학적인 계산으로 양념장을 직접 만들었다. 이재한-최송현 커플은 고기를 준비했다. 이재한은 스테이크 전용 팬을 가져와 두툼한 고기를 구웠다.
고기와 해신탕, 도토리묵까지 한상이 차려졌다. 지숙은 이재한-최송현 커플에게 "해신탕이다. 바다의 신들이시잖아요"라고 이야기해 더욱 감동을 안겼다. 최송현-이재한 커플은 이재한이 요리를 하고 모든 것을 챙기는가 하면, 지숙-이두희 커플은 지숙이 챙기는 정반대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최송현은 이두희에게 집 전세 계약 이야기를 꺼냈다. 어색한 눈빛을 주고 받는 커플에게 이재한은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예쁜 장면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두희는 "언제 처음 좋아한다는 걸 알았냐"는 질문에 '비행기'를 언급했다. 그는 "세계 일주를 다닌 적이 있는데,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곳이 있다. 하지만 많이 끊킨다. 그래서 '좋아해'라는 말이 안 끊켜서 도착하면 운명인거다 라고 생각했다. 다행이 들었더라"며 운명의 순간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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