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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돌부처' 오승환이 밝은 표정으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오승환은 이번 주부터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과 동행한다.
오승환의 올 시즌은 남들보다 늦었다. 올 시즌 KBO 징계는 30경기가 남아있었다. 이번 주 6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지면 오승환은 6월 9일 키움 히어로즈와 대구 홈경기부터 1군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며 출전 또한 가능하다.
KBO는 2016년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오승환은 KBO리그 복귀 시 시즌 총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한다고 발표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총 72경기 징계 중 42경기를 소화했다.
오승환은 2일 LG 트윈스와 경기부터 1군 선수들과 함께하며 KBO리그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삼성 라이온즈(2005-2013년) 277세이브, 일본 한신 타이거스(2014-2015년)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2세이브를 거두며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인 오승환은 복귀 후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에 도전한다.
올 시즌 7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하는 오승환은 팀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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