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웅빈이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웅빈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은 김혜성을 대신해 4회초 교체 투입됐다. 이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9회 수비에 앞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김주형으로 교체됐다.
김웅빈은 8일 구단 지정병원 CM충무병원에서 MRI 촬영 등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 복귀까지 약 4~6주가 소요되는 부상이다. 김웅빈은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안타까운 부상이다. 김웅빈은 시즌 전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재활을 거쳐 지난달 29일 처음 1군에 등록됐다. 전병우와 함께 타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
이날 키움은 김웅빈과 함께 투수 김성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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