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주식회사는 지난 25년 간 국민 막걸리로 사랑받아 온 '장수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충북 진천 제조장은 물론, 서울 내 제조장 7곳(영등포, 구로, 강동, 서부, 도봉, 성동, 태능) 등 '장수 생막걸리'를 생산하는 모든 제조장에서 기존 녹색병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 지난 1월 서울장수는 진천 제조장에서 생산하는 '장수 생막걸리'를 재활용이 쉬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우선 교체한 바 있다.
새로운 라벨 디자인에는 '10일 유통'의 짧은 유통기한과 신선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10일 장수 생고집' 문구를 줄인 '십장생' 키워드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서울장수는 '유통기한 10일'을 살아있는 효모와 신선한 맛의 기준으로 삼고, '최상의 맛을 위한 고집스러운 약속'을 지키고 있다.
'장수 생막걸리'의 전면 리뉴얼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앞장선 것으로 막걸리 업계에서는 최초로 진행됐다. 서울장수는 업계 1위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장수 영업마케팅본부장 김종승 이사는 "'장수 생막걸리'의 투명병 전면 리뉴얼은 수십 년 간 상징적이었던 녹색병에서 지속 순환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막걸리 업계 1위 브랜드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대대적인 마케팅 비용 투자를 통해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장수 브랜드인 '장수 생막걸리'는 도수 6도짜리 생막걸리로 자연 생성되는 탄산의 '톡 쏘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당일생산·당일배송을 원칙으로 '10일' 간 유통되는 신선한 맛이 인기 요인이며, 이달부터 '10일 유통'을 강조한 새로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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