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우완 에이스 최원태가 홈런 3방과 뛰는 야구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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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1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6피안타 2사구로 6실점 했다. 투심 최고 구속은 147㎞.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다.
최원태는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후 이학주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은 뒤 2사 1루에서 박해민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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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으로 뒤진 5회말이 분수령이었다. 선두 박해민을 우전안타로 출루시킨 것이 화근이었다.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 김상수의 진루타에 이어 박승규의 유격수 땅볼 때 홈으로 던졌지만 3루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았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구자욱에게 초구 144㎞ 투심을 던지다 우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최원태는 3-6으로 뒤진 6회말부터 두번째 투수 양 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대로 패하면 시즌 (2승)3패째. 삼성의 뛰는 야구 속에 집중력을 잃으며 지난달 24일 롯데전부터 이어온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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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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