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올 시즌 처음 4번 타자 중책을 맡는다.
박동원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개인 통산 3번째 4번 타자 출전이다. 가장 최근에는 2019년 7월 14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4번 타자를 맡은 바 있다. 무려 334일 만의 4번 타자 출전이다.
키움은 최근 부진한 박병호를 2번 타순에 배치하고 있다. 득점권에서 박병호가 부진하다 보니 부담이 쌓였다. 결국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박병호를 2번에 배치했고, 김하성이 4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NC 선발 구창모를 맞아선 박동원이 4번 타자로 나선다. 포수 마스크는 이지영이 쓴다.
키움은 김혜성(2루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지명타자)-이지영(포수)-전병우(3루수)-김규민(좌익수)-허정협(우익수)-박정음(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자신이 친 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이정후는 후반 대타로 대기한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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