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8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나성범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의 시즌 11호 홈런이다.
나성범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조영건의 5구 낮은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NC는 나성범의 투런포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났다.
나성범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결정적인 순간 부진했다. 이날 1회말 1사 2루 찬스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동욱 NC 감독은 "컨디션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창원=선수 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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