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서 개최한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 간담회에서 발표한 것이다.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도약과 창업·중소기업 모험자본 확대를 위해 발행기업의 범위와 발행한도를 각각 창업·벤처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연간 15억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하고, 투자한도와 정책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이 담겼다.
자본시장연구원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제도 개선 시 연간 발행 기업 수가 2019년 195개에서 2025년에는 500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연간 발행규모 역시 367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테크 업계 역시 그간 크라우드펀딩에 있어 한계로 지적됐던 업력과 투자한도의 제한 등이 해소되면 벤처·창업 기업을 포함한 많은 핀테크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협회장(카카오페이 대표)은 "크라우드펀딩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투자를 이끌어 소비자 편익에 크게 기여하는 핀테크 분야"라며 "이번 발전방안이 잘 실행되어 크라우드펀딩을 포함한 핀테크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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