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9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작가 서정희가 출연했다.
서정희는 평소 배우, 방송인 등으로 불리지만 그 어떤 호칭보다 '작가'라는 호칭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서정희가 새로 출간한 책 '혼자 사니 좋다'가 벌써 5쇄를 찍었다. 그녀는 글로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작가 본능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그동안 책을 7권이나 냈다. 사람들이 대필로 오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려서부터 글쓰기가 좋았다"라며, "눈 뜨면서부터 잘 때까지 메모하고 기록하고 그게 나의 생활이고 힐링이다. 글은 저에게 뗄 수 없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숙영은 서정희에게 혼자만의 생활이 어떠냐고 물었다. 그녀는 "지나간 처절함에서 홀가분해졌다"라면서, "나 자신만 바라보는 과정 속에서 나를 알게 되고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200평 정도의 큰집에 살았지만 가진 게 하나도 없다고 느껴진 반면, 지금은 작은 19평에 살지만 200평의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정희는 아이들로 인해 감사함을 알게 되었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가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라디오 디제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묻자 "문화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면서 "함께 영화, 공연을 보러 가고 이러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서울경기 103.5MHz, 부산 105.7MHz을 통해 방송되며, 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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