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타공인 후반기의 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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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보다는 후반기 활약이 더 좋다. 초반 부진으로 비판을 받다가 후반기가 되면 귀신 같이 살아나 평균 스탯을 유지한다. 호날두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유독 강한 이유도, 후반기 상승세와 궤를 같이 한다.
그런 호날두가 부진에 빠졌다. 호날두는 코로나19로 리그가 재개된 후 단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23일(한국시각) 볼로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겨우 1골을 신고했다. 4개월 만의 골 맛. 이전에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는가 하면,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빗겨나갔다. 팬들도 호날두의 활약에 의구의 눈초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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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입을 열었다. 2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육체적으로 정상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호날두와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훌륭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원하고 있다"고 했다. 호날두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최고의 루머"라고 일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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