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3일 경기서 두산이 9대2의 완승을 거두면서 두산은 5연승을 달렸고, SK는 7연패에 빠졌다. SK로선 비로 하루를 쉬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만 다음날 더블헤더는 부담이다.
Advertisement
SK는 전날 김경호를 1번에 내세우는 파격을 선보였다. 선발 투수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라인업이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 김경호가 테이블세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SK 분위기가 살아날 수도 있다. 23일 경기서 두산보다 안타를 1개 더 많은 14개를 치고도 2대9로 패한 SK는 집중력이 약한 것이 단점이다. 최근에 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데 찬스에서 한방이 나오질 않다보니 경기의 흐름을 자꾸 상대에게 내준다.
Advertisement
박종훈과 유희관은 한번씩 등판했었다. 박종훈은 5월 26일 두산전서 플렉센과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 7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의 호투를 선보였다. 올시즌 도루를 많이 뺏기는 단점이 있는데 당시 두산전은 출루를 봉쇄하며 좋은 피칭을 했었다.
Advertisement
유희관은 27일 경기서 문승원과 상대했었다. 당시 7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상황이나 전력을 보면 두산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하루의 휴식이 선수들의 컨디션과 정신력을 바꿔 놓을 수도 있어 승패 예측은 쉽지 않다.
1차전 상황에 따라 2차전 라인업은 달라질 수 있다. 하루 2경기라 포수가 바뀔 수 있고, 야수들도 베테랑인 경우는 빠질 수 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