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이성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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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곤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 2회 첫 타석에서 초구 147㎞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120m 짜리 큼직한 타구. 0-0 초반 균형을 깨는 천금 같은 선제 홈런이었다.
이성곤은 전날인 26일 롯데전에서도 0-0으로 팽팽하던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스트레일리의 초구를 당겨 선제 홈런을 날린 바 있다.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기 무섭게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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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범의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얻은 기회를 살리고 있는 모습. 주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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