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한화의 외로운 에이스 서폴드가 흥겨운 춤으로 팀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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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했다. 서폴드는 외야에서 투수조 훈련에 참가해 함께 훈련을 마친 후 내야로 걸어와 내야수들의 수비훈련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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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들의 더블 플레이 훈련을 지켜보던 서폴드는 때마침 운동장에 흘려퍼지는 음악에 맞춰 몸을 들썩거리며 능숙한 '그루브'를 선보였다. 서폴드는 춤만 추지 않았다. 뒤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박수치고 직접 2루 베이스에서 공을 받으며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올시즌 한화를 지탱해온 에이스 서폴드는 위력적인 구위에도 불구하고 5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마운드에서는 강한 승부욕을 감추지 못하는 다혈질 선수이지만 평소 모습은 부드러운 남자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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